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입사관 구해령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모화([[전익령]]) : 복면을 쓰고 신출귀몰하는 의문의 여인. 허삼보의 부인이다. * 귀재(김용운) : 익평의 수하. 나쁜 짓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으며 익평의 온갖 나쁜 일을 처리한다. * 서양 오랑캐 장씨([[파비앙 코르비노]]) 조선에 왔다가 잡혀서 궁궐로 끌려온 프랑스인으로 역관들이 그의 정체를 알고자 한 세자의 말을 청국어, 일본어, 네덜란드어로 통역하여 물어봤으나 알아듣지 못하자, 그와 언어가 통할 수 있는 이를 찾을 때까지 의금부 옥사에 하옥하라는 세자의 명에 의해 끌려나가던 중 아픈 척을 하여 자신을 끌고 가던 이들을 방심시킨 뒤 도망치며 궐내에서 소란을 일으키는데, 우연히 천주교인이었던 해령의 선배 사관인 성서권의 도움을 받아 예문관 서고에 숨어있었다가 이후 한 번 잡혔다가 도망쳤던 녹서당에 다시 돌아와서 음식을 훔쳐먹던 것을 이림과 구해령 등 녹서당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다시 그들에게 잡히게 된다. 그런데 처음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조선어에 능통하였고, 본인의 입을 통해 서적을 주로 판매하던 상인임을 밝혀지게 된다. 다만 이 사건 직후 모화와 대비 간의 대화를 통해 그가 사실 모화와 접촉하려 했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정체가 범상치 않다는 떡밥이 던져진다. 결국 이림에 의해 녹서당에서 머물면서 그에게 프랑스나 프랑스어 등에 대해 알려주다가 이림과 녹서당 사람들의 도움으로 궐을 빠져나가게 되는데, 궐 밖에서 자신을 도와주려던 해령 몰래 편지 한 장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이후 편지를 통해 사실 그는 상인이 아니며 과거 서래원에서 서양 의학을 가르치다 죽었던 도미니크의 동생이었고, 조선에 온 것은 죽은 형의 무덤을 보기 위해서라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모화와 접촉한 그는 그녀의 도움으로 형의 무덤에 도착하였고, 형과의 과거를 생각하며 형의 명복을 빌며 기도한다. 차후 그가 과거 형에게서 받은, 서래원 사건의 진실이 담긴 편지가 모화를 통해 대비에게 전해졌음이 밝혀진다. * 단영([[김노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